<<효성의 박람회 참가 내용 추가.>>삼성, 기획전시회 'UHD 뮤지엄 앤 주' 진행LG, 친환경 에너지·융복합 혁신제품 소개효성, 탄소섬유·폴리케톤 등 첨단소재 기술
삼성과 LG, 효성 등 주요 대기업들이 27일 서울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각 분야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박람회 기간에 우리나라 문화재와 멸종위기 동물의 모습을 UHD(초고해상도) TV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기획전시회인 'UHD 뮤지엄 앤 주'(UHD MUSEUM & ZOO)를 진행한다.
한국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디지털 고배율 확대와 회전 기술을 통해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 기법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영상뿐 아니라 이야기를 들으며 이해를 높일수 있는 '스토리텔링 존'과 UHD TV의 스마트 기능을 활용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도 마련했다.
LG는 이번 박람회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친환경 에너지솔루션과 융복합 혁신제품을선보였다.
LG CNS가 선보인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는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 저장,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이다.
가정에서부터 빌딩, 도시 단위까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미래형에너지 환경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운전 중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안전 운전을 돕는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차량용 디스플레이·센서 등 스마트카 솔루션도 전시했다.
LG전자[066570]는 웨어러블(착용형) 스마트기기인 'G워치R'과 '코드제로 청소기' 등 융복합 기술 적용 제품을 소개했다.
효성은 '탄소섬유와 함께 하는 일상'을 주제로 첨단 소재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탄소섬유가 적용된 휴대전화 케이스, 헬멧, 자전거 등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신소재 폴리케톤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첨단 기술로 은행 업무를 자동화·간소화할 수 있는 미래형 은행지점 솔루션과 폐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 섬유 등 신기술도 소개했다.
창조경제박람회는 창조경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관계부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11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과 LG, 효성 등 주요 대기업들이 27일 서울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각 분야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박람회 기간에 우리나라 문화재와 멸종위기 동물의 모습을 UHD(초고해상도) TV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기획전시회인 'UHD 뮤지엄 앤 주'(UHD MUSEUM & ZOO)를 진행한다.
한국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디지털 고배율 확대와 회전 기술을 통해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 기법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영상뿐 아니라 이야기를 들으며 이해를 높일수 있는 '스토리텔링 존'과 UHD TV의 스마트 기능을 활용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도 마련했다.
LG는 이번 박람회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친환경 에너지솔루션과 융복합 혁신제품을선보였다.
LG CNS가 선보인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는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 저장,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이다.
가정에서부터 빌딩, 도시 단위까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미래형에너지 환경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운전 중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안전 운전을 돕는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차량용 디스플레이·센서 등 스마트카 솔루션도 전시했다.
LG전자[066570]는 웨어러블(착용형) 스마트기기인 'G워치R'과 '코드제로 청소기' 등 융복합 기술 적용 제품을 소개했다.
효성은 '탄소섬유와 함께 하는 일상'을 주제로 첨단 소재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탄소섬유가 적용된 휴대전화 케이스, 헬멧, 자전거 등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신소재 폴리케톤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첨단 기술로 은행 업무를 자동화·간소화할 수 있는 미래형 은행지점 솔루션과 폐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 섬유 등 신기술도 소개했다.
창조경제박람회는 창조경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관계부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11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