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박기동 씨… 첫 내부출신 사장

입력 2014-12-07 18:53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박기동 부사장(57)이 신임사장으로 취임한다고 7일 밝혔다.

1974년 공사 설립 후 40년간 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내부인사가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사장은 8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경북 영천 출신인 박 사장은 1980년 공채 1기로 가스안전공사에 입사한 이래 감사실장과 기획조정실장, 안전관리이사 등을 거쳤다. 재난안전관리 및 재해대책의 공을 인정받아 1998년 국무총리 표창, 2008년 대한민국 산업포장, 2013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 사업을 확대 개편하고 안전장치 무료 보급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세계 2위인 가스안전 수준을 임기 중 '가스안전 글로벌 톱'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