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링컨 MKZ하이브리드 출시…연비 16.8㎞

입력 2014-12-09 15:44  

포드코리아가 9일 링컨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이 차는 지난해 5월 출시된 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링컨 MKZ의 하이브리드형 모델로, 링컨이 국내에 선보이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MKZ의 디자인과 혁신 기술, 사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비 효율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복합연비는 16.8km/ℓ(도심 17.2km/ℓ, 고속 16.5km/ℓ)로 동급 하이브리드 경쟁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9g/km다.

MKZ하이브리드에는 차세대 '스마트게이지 에코 가이드 시스템'이 장착돼 운전자가 연비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또 크기를 줄이고 효율은 높인 2.0ℓ 직렬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이 장착됐으며 1.4kWh(킬로와트시)의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와 무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외관은 링컨 MKZ와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링컨 MKZ는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가 만든 첫 번째 모델로, 한국인 디자이너 강수영씨가 수석 인테리어 디자인으로참여해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두가지 트림이 선보이며 판매 가격은 5천70만원과 5천570만원이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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