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12일 국토부 출석(3보)

입력 2014-12-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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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대한항공[003490] 전 부사장이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조사를 받기 위해 12일 오후 3시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출석한다.

대한항공은 11일 이같이 밝히면서 "조 전 부사장은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히 임해 국토부에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데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부사장은 김포공항 인근에 있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서울사무실에서 조사를 받게 된다.

조 부사장은 12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국토부의 요청에 응하지 않고 추후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으나 입장을 바꿨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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