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년 신년하례회 없이 계열사별 행사만

입력 2014-12-12 10: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의 장기입원에 따라 신년하례식을 내년에는 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은 12일 "그룹차원의 신년하례식이나 신년사는 없고 계열사별로 시무식 등신년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5월 이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있는 만큼행사를 열지 않기로 한 것이다.

이 회장은 매년 신년하례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해, 한 해를 이끌어 갈 경영 화두를 던졌다.

다만, 비자금 의혹 특검으로 이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뗀 2008∼2010년에는 신년하례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신년사도 이수빈 삼성생명[032830] 회장 명의로 발표했다.

올해 신년하례식에서 이 회장은 "지난 20년간 양에서 질로 대전환을 이뤘듯이이제 질을 넘어 제품·서비스·사업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신년하례식에는 삼성 계열사의 상무 이상 임원진들이 참석해왔으며, 사장단은이 회장과 함께 식사를 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