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섬→세빛섬 사명변경…대표이사에 장형옥 부사장

입력 2014-12-12 11:21  

효성[004800]은 세빛섬을 운영하는 ㈜플로섬의사명을 ㈜세빛섬으로 바꿨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세빛섬㈜의 대표이사로 장형옥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삼성전자[005930] 출신의 장 대표는 2012년 12월 효성에 합류했으며 지난달부터세빛섬사업단장을 맡아왔다.

삼성전자에서 인재개발연구소장, 반도체총괄 인사팀장 등 거쳐 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를 지냈다.

㈜세빛섬은 세빛섬(전 플로팅아일랜드)의 조성과 운영사업을 위해 2008년 9월설립된 회사이다.

효성과 진흥기업[002780]이 62.3%, SH공사 29.9%, 대우건설[047040] 5.0%, 외환은행 1.9%, 한맥기술 0.4%, STX건설이 0.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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