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조성진 사장, CES 이후 검찰 출석하겠다"

입력 2014-12-21 14:20  

지난 9월 독일에서 발생한 삼성전자[005930] 세탁기 파손 논란과 관련, 조성진 LG전자[066570]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사장이다음달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가 끝나면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1일 "조 사장은 16∼19일 열린 전사 글로벌 전략회의 참석과 다음달초 열리는 CES 준비 등을 이유로 CES가 끝나면 언제라도 (검찰에) 출석하겠다며 조사 일정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시내 가전 양판점 자툰 슈티글리츠에서 조 사장 등이 자사의 크리스털블루 세탁기 도어 연결부를 고의로 파손했다며 조 사장과 LG전자 세탁기 담당 임원 등을 업무방해·재물손괴·명예훼손 혐의로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경제사건 전담부서인 형사4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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