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마크 표시…경부선 언양휴게소 최고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76곳 가운데 서비스가우수한 1등급으로 경부선 언양휴게소 등 12곳이 뽑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용자 38만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휴게소를 매출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비스, 편의시설, 판매상품, 전체적 만족도 등4개 항목을 평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간 매출액 60억원 이상 그룹에서는 경부선 죽전(서울방향)·언양(서울방향)·칠곡(부산방향)·칠곡(서울방향)휴게소와 서해안선 서산(무안방향)휴게소 등 5곳이1등급으로 뽑혔다.
매출액 30억원 이상 60억원 미만 그룹에서는 대구∼포항선 청통(대구방향), 중부내륙지선 현풍(대구방향)·현풍(현풍방향), 중부선 산청(통영방향), 경부선 건천(부산방향) 휴게소 등 5곳이 1등급으로 선정됐으며 매출액 30억원 미만 가운데서는서천∼공주선 부여백제(공주방향), 경부선 김천(부산방향) 휴게소 등 2곳이 이름을올렸다.
전체 휴게소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경부선 언양휴게소로 전체 만족도와 서비스 부분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게소 내에 반구대암각화 전시관이 있으며 대표 음식은 찌글이된장찌개정식이 있다.
도로공사는 1등급 휴게소 12곳을 대상으로 출입구 등지에 인증마크를 표시하도록 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휴게소를 1∼5등급으로 분류했지만 첫 시행이라는 점을 고려해 1등급만 공개했다.
도로공사 홍보실의 한정민 차장은 "내년부터는 평가방법을 보완해 1등급 아래로도 공개 대상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76곳 가운데 서비스가우수한 1등급으로 경부선 언양휴게소 등 12곳이 뽑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용자 38만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휴게소를 매출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비스, 편의시설, 판매상품, 전체적 만족도 등4개 항목을 평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간 매출액 60억원 이상 그룹에서는 경부선 죽전(서울방향)·언양(서울방향)·칠곡(부산방향)·칠곡(서울방향)휴게소와 서해안선 서산(무안방향)휴게소 등 5곳이1등급으로 뽑혔다.
매출액 30억원 이상 60억원 미만 그룹에서는 대구∼포항선 청통(대구방향), 중부내륙지선 현풍(대구방향)·현풍(현풍방향), 중부선 산청(통영방향), 경부선 건천(부산방향) 휴게소 등 5곳이 1등급으로 선정됐으며 매출액 30억원 미만 가운데서는서천∼공주선 부여백제(공주방향), 경부선 김천(부산방향) 휴게소 등 2곳이 이름을올렸다.
전체 휴게소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경부선 언양휴게소로 전체 만족도와 서비스 부분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게소 내에 반구대암각화 전시관이 있으며 대표 음식은 찌글이된장찌개정식이 있다.
도로공사는 1등급 휴게소 12곳을 대상으로 출입구 등지에 인증마크를 표시하도록 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휴게소를 1∼5등급으로 분류했지만 첫 시행이라는 점을 고려해 1등급만 공개했다.
도로공사 홍보실의 한정민 차장은 "내년부터는 평가방법을 보완해 1등급 아래로도 공개 대상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