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코오롱[002020] 회장이 5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열린 그룹통합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지침으로 '타이머 2015'를 선포했다.
이 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타이머의 초침이 째깍째깍 움직인다는 긴박감으로철저하게 실행해나간다면 계획한 바를 100% 완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화는 준비된 이에겐 위기가 아닌 기회"라며 남보다 반박자 앞서가는 코오롱이 되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이 회장은 임직원 개개인이 '코오롱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리더'라며 "성공의 길을 함께 가는 벗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경영지침에 따라 타이머를 형상화한 배지도 나눠줬다. 시간대별로 영어 'ACT'를 표기해 단계적 실행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지에는 독수리 날개와 부엉이 눈이 새겨져 있다.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서 모든 것을 보고, 부엉이처럼 어둠 속에서 남들이 간과한 것까지 보자는 취지이다.
코오롱 임직원들이 경영지침 배지를 달기 시작한 것은 2013년부터다. 2013년에는 '성공퍼즐' 배지를, 지난해에는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 배지를 착용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타이머의 초침이 째깍째깍 움직인다는 긴박감으로철저하게 실행해나간다면 계획한 바를 100% 완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화는 준비된 이에겐 위기가 아닌 기회"라며 남보다 반박자 앞서가는 코오롱이 되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이 회장은 임직원 개개인이 '코오롱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리더'라며 "성공의 길을 함께 가는 벗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경영지침에 따라 타이머를 형상화한 배지도 나눠줬다. 시간대별로 영어 'ACT'를 표기해 단계적 실행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지에는 독수리 날개와 부엉이 눈이 새겨져 있다.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서 모든 것을 보고, 부엉이처럼 어둠 속에서 남들이 간과한 것까지 보자는 취지이다.
코오롱 임직원들이 경영지침 배지를 달기 시작한 것은 2013년부터다. 2013년에는 '성공퍼즐' 배지를, 지난해에는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 배지를 착용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