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의 신형 쏘나타가 미국 시장에서 경제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가 미 자동차 전문평가기관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ASG)이 선정하는 최고의 경제적인 차'에서 풀 사이즈(Full-Size) 차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ASG는 미국 내 판매 차종을 11개 차급별로 나눠 차량 가격과 유류비, 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차량의 총 유지비용이 가장 작은 차를 선정한다.
신형 쏘나타는 64개 모델이 경합을 벌인 풀 사이즈 차급에서 쉐보레 임팔라, 포드 타우루스 등을 제치고 1위로 뽑혔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가 경제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올해도 판매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판매량은 전년보다 6.5% 늘었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가 미 자동차 전문평가기관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ASG)이 선정하는 최고의 경제적인 차'에서 풀 사이즈(Full-Size) 차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ASG는 미국 내 판매 차종을 11개 차급별로 나눠 차량 가격과 유류비, 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차량의 총 유지비용이 가장 작은 차를 선정한다.
신형 쏘나타는 64개 모델이 경합을 벌인 풀 사이즈 차급에서 쉐보레 임팔라, 포드 타우루스 등을 제치고 1위로 뽑혔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가 경제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올해도 판매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판매량은 전년보다 6.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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