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콜에서 나온 내용 추가.>>
삼성SDI[006400]는 지난해 4천800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 투자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삼성SDI 지원팀 재무그룹 김익현 상무는 이날 4분기 결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정확한 투자 금액을 밝힐 수 없지만, 작년보다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소형 폴리머 전지와 자동차 전지 부문 위주로 투자가 크게 증가할전망"이라며 "전자재료부문도 편광필름 공장 증설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와는 "기술적인 이슈를 여전히 협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중대형전지 자동차부문 마케팅팀장인 김정욱 전무가 전했다.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6에 폴리머 전지가 채택될 가능성에 대해서는말을 아꼈다.
다만, 소형전지 마케팅팀장인 권명숙 상무는 삼성SDI의 주요 고객사들이 폴리머전지로 전환한다는 가정하에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원가경쟁력 크게 개선할 계기가 되는 유리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SDI[006400]는 지난해 4천800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 투자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삼성SDI 지원팀 재무그룹 김익현 상무는 이날 4분기 결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정확한 투자 금액을 밝힐 수 없지만, 작년보다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소형 폴리머 전지와 자동차 전지 부문 위주로 투자가 크게 증가할전망"이라며 "전자재료부문도 편광필름 공장 증설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와는 "기술적인 이슈를 여전히 협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중대형전지 자동차부문 마케팅팀장인 김정욱 전무가 전했다.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6에 폴리머 전지가 채택될 가능성에 대해서는말을 아꼈다.
다만, 소형전지 마케팅팀장인 권명숙 상무는 삼성SDI의 주요 고객사들이 폴리머전지로 전환한다는 가정하에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원가경쟁력 크게 개선할 계기가 되는 유리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