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코트라(KOTRA) 사장이 28일 "중소기업이수출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염곡동 본사 사옥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올해부터 내수기업 1천400개를 선정해 수출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트라는 이를 통해 올해 안에 420개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2020년 무역 2조 달러 목표 달성은 견실한 중소·중견기업의 육성없이는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두터운 수출 중기 성장판 마련, 새로운 수출 먹거리의지속적 창출, 넓어진 경제협력 범위 전략적 활용, 양질의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코트라의 4대 사업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기관과는 물론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개방형 협업(OpenCollaboration)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염곡동 본사 사옥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올해부터 내수기업 1천400개를 선정해 수출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트라는 이를 통해 올해 안에 420개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2020년 무역 2조 달러 목표 달성은 견실한 중소·중견기업의 육성없이는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두터운 수출 중기 성장판 마련, 새로운 수출 먹거리의지속적 창출, 넓어진 경제협력 범위 전략적 활용, 양질의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코트라의 4대 사업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기관과는 물론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개방형 협업(OpenCollaboration)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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