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제7차협상이 오는 9일부터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5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김영무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 FTA추진기획단장을 수석대표로하고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계자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1차 양허안의 주요 부분과 서비스·투자 분야의 자유화방식, 규범·협력 분야의 주요 사항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정부조달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전문가 회의도 함께 열리게 된다.
RCEP는 올해 말 타결을 목표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이번 협상을 포함해 4차례의 공식 협상과 2차례의 장관급 회의, 1차례 정상회담 개최가 예정돼 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우리 측에서는 김영무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 FTA추진기획단장을 수석대표로하고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계자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1차 양허안의 주요 부분과 서비스·투자 분야의 자유화방식, 규범·협력 분야의 주요 사항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정부조달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전문가 회의도 함께 열리게 된다.
RCEP는 올해 말 타결을 목표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이번 협상을 포함해 4차례의 공식 협상과 2차례의 장관급 회의, 1차례 정상회담 개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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