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는 설을 앞두고 버스와 트럭등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을 점검해주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 12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화물휴게소에 현대모비스[012330]를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함께 75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상용차 고객들에게각종 오일과 퓨즈, 램프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또는 충전해줄 예정이다.
차량 성능 유지를 위한 경정비와 특장차 장비 점검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야간·장거리 운전이 많은 상용차 고객을 위해 무료 건강 검진도 해줄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국내에도 적용되고 있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 친환경 첨단 기술이 적용된 대형 버스인 '유니버스' 등을 최근 출시했다.
현대차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로6 종합상황실'도 신설해 고난도 정비 등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차는 이달 12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화물휴게소에 현대모비스[012330]를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함께 75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상용차 고객들에게각종 오일과 퓨즈, 램프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또는 충전해줄 예정이다.
차량 성능 유지를 위한 경정비와 특장차 장비 점검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야간·장거리 운전이 많은 상용차 고객을 위해 무료 건강 검진도 해줄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국내에도 적용되고 있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 친환경 첨단 기술이 적용된 대형 버스인 '유니버스' 등을 최근 출시했다.
현대차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로6 종합상황실'도 신설해 고난도 정비 등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