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신임 부회장 젊고 혁신적"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정용진(47) 신세계[004170] 부회장, 이만득(59) 삼천리[004690] 회장, 정몽윤(60)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이합류한다.
서울상의(회장 박용만)는 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상의 정기의원총회에서 정용진 부회장, 이만득 회장, 정몽윤 회장 등 3인의 서울상의부회장 선임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2013년 박용만 회장이 서울상의 회장에 취임한 이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2013년)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2014년)이 회장단에 합류한 데 이어 이번에 회장단이 추가로 보강돼 경제계 대표성이 강화될 것으로 서울상의는 기대했다.
서울상의 부회장은 비상근 명예직으로 임기는 3년이다. 서울상의 정관상 비상근부회장은 25명 이내로 둘 수 있으며, 이번 선임안이 의결되면 부회장은 현재 18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서울상의 회장단은 의원총회와 상임의원회 등에서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상의를대표해 신년인사회와 정책간담회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한다. 최근 왕양(汪洋) 중국국무원 부총리 간담회(1월 23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간담회(1월 26일) 등에서 경제계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신임 부회장의 면면이 젊고 혁신적인 경영능력을 갖춘 분들이고, 유통·에너지·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어 서울상의의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의원총회에서는 최근 대표자가 변경된 삼성전자[005930] 박상진 사장과 SK텔레콤[017670] 장동현 사장도 부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다음은 서울상의 부회장 명단.
김영대 대성산업[128820] 회장, 김원 삼양홀딩스[000070]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박진수 LG화학[051910] 부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001530]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심경섭 한화[000880] 사장, 우석형 신도리코[029530] 회장, 윤도준 동화약품[000020] 회장, 이만득 삼천리 회장<신임>, 이순형 세아제강[003030] 회장, 이인원 롯데그룹정책본부 부회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신임>,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신임>, 정진행 현대자동차[005380] 사장, 지창훈 대한항공[003490]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홍재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회장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정용진(47) 신세계[004170] 부회장, 이만득(59) 삼천리[004690] 회장, 정몽윤(60)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이합류한다.
서울상의(회장 박용만)는 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상의 정기의원총회에서 정용진 부회장, 이만득 회장, 정몽윤 회장 등 3인의 서울상의부회장 선임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2013년 박용만 회장이 서울상의 회장에 취임한 이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2013년)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2014년)이 회장단에 합류한 데 이어 이번에 회장단이 추가로 보강돼 경제계 대표성이 강화될 것으로 서울상의는 기대했다.
서울상의 부회장은 비상근 명예직으로 임기는 3년이다. 서울상의 정관상 비상근부회장은 25명 이내로 둘 수 있으며, 이번 선임안이 의결되면 부회장은 현재 18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서울상의 회장단은 의원총회와 상임의원회 등에서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상의를대표해 신년인사회와 정책간담회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한다. 최근 왕양(汪洋) 중국국무원 부총리 간담회(1월 23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간담회(1월 26일) 등에서 경제계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신임 부회장의 면면이 젊고 혁신적인 경영능력을 갖춘 분들이고, 유통·에너지·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어 서울상의의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의원총회에서는 최근 대표자가 변경된 삼성전자[005930] 박상진 사장과 SK텔레콤[017670] 장동현 사장도 부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다음은 서울상의 부회장 명단.
김영대 대성산업[128820] 회장, 김원 삼양홀딩스[000070]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박진수 LG화학[051910] 부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001530]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심경섭 한화[000880] 사장, 우석형 신도리코[029530] 회장, 윤도준 동화약품[000020] 회장, 이만득 삼천리 회장<신임>, 이순형 세아제강[003030] 회장, 이인원 롯데그룹정책본부 부회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신임>,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신임>, 정진행 현대자동차[005380] 사장, 지창훈 대한항공[003490]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홍재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회장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