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015760] 사장은 26일 "그동안실적이 개선돼 올해는 무차입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채비율도 두자릿수로하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작년 말부터 올해 초에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시간들이 많았고 지난 5∼6년간 여러 가지로 경영이 비정상적이었던 것이 상당히 정상화됐다"면서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올해 무차입 경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는 하고 싶은 투자를 할수 있다는 얘기다. 그래서 좀 더 적극적인 투자와 개발 노력을 기울이고 흑자기조도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3년에 2천500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낸 데 이어 작년엔 부지 팔아서 생긴 돈 말고도 상당한 흑자를 냈다"면서 "부채도 작년을 변곡점으로 해서 줄기 시작해 올해는 부채비율이 두자릿수로 갈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지난해 부채감축 목표였던 2조7천억원의 2배에 육박하는 5조1천억원의부채를 줄여 부채비율이 129.9%(별도기준)로 하락했다.
한전은 지난해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뒤 '빛가람 에너지밸리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진흥사업 투자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나서고 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작년 말부터 올해 초에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시간들이 많았고 지난 5∼6년간 여러 가지로 경영이 비정상적이었던 것이 상당히 정상화됐다"면서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올해 무차입 경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는 하고 싶은 투자를 할수 있다는 얘기다. 그래서 좀 더 적극적인 투자와 개발 노력을 기울이고 흑자기조도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3년에 2천500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낸 데 이어 작년엔 부지 팔아서 생긴 돈 말고도 상당한 흑자를 냈다"면서 "부채도 작년을 변곡점으로 해서 줄기 시작해 올해는 부채비율이 두자릿수로 갈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지난해 부채감축 목표였던 2조7천억원의 2배에 육박하는 5조1천억원의부채를 줄여 부채비율이 129.9%(별도기준)로 하락했다.
한전은 지난해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뒤 '빛가람 에너지밸리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진흥사업 투자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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