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이 국내 탄소밸리 구축에 박차를가하기 위해 강소기업과 손잡고 세계적인 복합재료 전시회에 참가했다.
효성은 10∼1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복합재료 전시회 JEC 유럽2015에 동우인터내셔널, 불스원신소재 등과 함께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인 탄섬(TANSOME?)을 선보이는동시에 탄소 강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탄섬으로 차체 프레임 등을 만든 현대자동차[005380]의 콘셉트카 '인트라도'가JEC 유럽 2015 혁신상을 받으면서 효성은 현대차, 롯데케미칼[011170]과 공동 수상했다.
효성과 함께 전시회를 찾은 동우인터내셔널은 탄소섬유 직물로 가방을 제작하는업체이며, 불스원신소재 탄소섬유를 활용하는 니켈 코팅 기업이다.
JEC 유럽에는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서 온 1천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방문객은 3만5천명에 달한다는 게 효성의 설명이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효성은 10∼1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복합재료 전시회 JEC 유럽2015에 동우인터내셔널, 불스원신소재 등과 함께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인 탄섬(TANSOME?)을 선보이는동시에 탄소 강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탄섬으로 차체 프레임 등을 만든 현대자동차[005380]의 콘셉트카 '인트라도'가JEC 유럽 2015 혁신상을 받으면서 효성은 현대차, 롯데케미칼[011170]과 공동 수상했다.
효성과 함께 전시회를 찾은 동우인터내셔널은 탄소섬유 직물로 가방을 제작하는업체이며, 불스원신소재 탄소섬유를 활용하는 니켈 코팅 기업이다.
JEC 유럽에는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서 온 1천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방문객은 3만5천명에 달한다는 게 효성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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