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2일 한국은행이기준금리를 1.75%로 내린 것과 관련, 한국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경기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 최근 불거진 디플레이션 우려를 차단하는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홍성일 전경련 재정금융팀장은 "최근 일본과 유로존, 중국 등 주요국이 경쟁적으로 양적완화와 금리 인하에 나섬에 따라 상대적으로 원화가치가 절상돼 수출경쟁력에 타격이 있었다"며 "이번 금리 인하는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리 인하로 민간소비가 살아나고 국내 경기활성화에도 긍정적일 것"이라며 "최근 저물가 지속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이번 조치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또 최근 불거진 디플레이션 우려를 차단하는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홍성일 전경련 재정금융팀장은 "최근 일본과 유로존, 중국 등 주요국이 경쟁적으로 양적완화와 금리 인하에 나섬에 따라 상대적으로 원화가치가 절상돼 수출경쟁력에 타격이 있었다"며 "이번 금리 인하는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리 인하로 민간소비가 살아나고 국내 경기활성화에도 긍정적일 것"이라며 "최근 저물가 지속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이번 조치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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