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공급된 주거용 오피스텔이 최고 1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청약접수한 서울 마포구 한강2차푸르지오 오피스텔 448실의 청약률이 평균 13.7대 1을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총 3개 군으로 나누어 군별로 1개씩 청약이 가능했다.
1군(전용면적 23㎡ A·B형)의 경우 1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군(전용 23㎡C·D형)은 13.4대 1로 마감됐다.
전용 25㎡ E·F형은 15.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365만원(부가가치세 별도)이며 17일 당첨자 발표를거쳐 18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세난과 기준금리 인하 등의 호재로 투자수요들이 주로 몰렸다"며 "직장인·대학생 등을 겨냥해 임대사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청약접수한 서울 마포구 한강2차푸르지오 오피스텔 448실의 청약률이 평균 13.7대 1을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총 3개 군으로 나누어 군별로 1개씩 청약이 가능했다.
1군(전용면적 23㎡ A·B형)의 경우 1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군(전용 23㎡C·D형)은 13.4대 1로 마감됐다.
전용 25㎡ E·F형은 15.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365만원(부가가치세 별도)이며 17일 당첨자 발표를거쳐 18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세난과 기준금리 인하 등의 호재로 투자수요들이 주로 몰렸다"며 "직장인·대학생 등을 겨냥해 임대사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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