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 참석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24일 삼성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출국했다. 이상훈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동행했다.
이 부회장은 베이징에서 사업장 등을 둘러본 뒤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막을 올리는 보아오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 포럼은 형식적으로는 비정부 기구인 보아오 포럼 사무국이 주최하는 행사지만 실질적으로는 후원자인 중국 정부가 자국 주도의 국제 여론 형성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보아오포럼 이사를 맡고 있어 매년 행사장을 찾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를 만났고 10월에는 보아오포럼 이사진의 일원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방문한 바 있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4일 삼성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출국했다. 이상훈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동행했다.
이 부회장은 베이징에서 사업장 등을 둘러본 뒤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막을 올리는 보아오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 포럼은 형식적으로는 비정부 기구인 보아오 포럼 사무국이 주최하는 행사지만 실질적으로는 후원자인 중국 정부가 자국 주도의 국제 여론 형성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보아오포럼 이사를 맡고 있어 매년 행사장을 찾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를 만났고 10월에는 보아오포럼 이사진의 일원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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