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앵, 서울모터쇼서 아시아 첫선 모델 공개(종합)

입력 2015-03-25 10:44  

<<시트로앵 전시 차량 정보 추가>>뉴 푸조 508 RXH·시트로앵 C4 칵투스 등

프랑스 자동차회사 푸조와 시트로앵이 내달 초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첫선 차량을 각각 공개한다.

25일 두 자동차 회사의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푸조는 뉴 푸조 508RXH, 208 T16 파익스 피크 등 2개 모델을, 시트로앵은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선보인다.

뉴 푸조 508 RXH는 도심과 비포장도로를 넘나들 수 있는 모델로 유로6를 만족하는 2.0 블루HDi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1.2㎏·m, 26.1㎞/ℓ(유럽 기준)의 연비를 발휘한다.

범퍼 옆에 LED 안개등이 삼중으로 달려있어 강인한 느낌을 풍긴다는 것이 한불모터스측 설명이다.

함께 선보이는 208 T16 파익스 피크는 '구름 속의 경주'로 불리며 미국의 파익스 피크 산에서 열리는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클라임 대회'에서 역대 신기록을작성한 모터스포츠 차량으로 3.2ℓ V6 트윈터보 엔진이 실려 최대출력 875마력, 최대토크 90㎏.m의 괴력을 뿜어낸다.

최고속도는 시속 241km에 달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인제로백은 단 1.8초에 불과하다.

푸조는 이밖에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수입차 가운데 유일한 소형 디젤 SUV로 꼽히는 푸조 2008을 비롯해 308, 3008, 508 등 대표 모델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시트로엥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C4 칵투스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시트로앵의 독창적 아이디어가 집약된 모델로 꼽힌다. 차량 전·후면과 옆면에 에어범프를 적용해 도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하고, 세계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을 차체 천장 부분으로 옮기는 대신 대시보드를 낮고얇게 설계해 넓고 깔끔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트로앵은 아울러 이번 모터쇼에서 7인승 디젤 다목적차량인 그랜드 C4 피카소, 5인승 크로스오버 모델인 C4 피카소도 전시한다. 또 시트로앵의 고급 브랜드인 DS는 DS3, DS3 카브리오, 플래그십(최고급) 모델인 DS5를 선보일 예정이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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