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의 금융계열사인 효성캐피탈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책으로 사내 인트라넷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망(네트워크) 분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효성캐피탈은 전산센터의 사내망과 외부망을 분리함으로써 악성코드 감염으로인한 내부 정보유출과 자료파손 등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산센터 이외 공간에서 내부와 외부 서버 사이에 자료 교환이 필요하면 문서를암호화하거나 사전 승인을 받아 데이터를 송수신하도록 했다.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는 "망분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외부의 해킹 위협으로부터 더 안전한 자산 보호가 가능해졌다. 내년까지 전사적 차원의 망분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효성캐피탈은 전산센터의 사내망과 외부망을 분리함으로써 악성코드 감염으로인한 내부 정보유출과 자료파손 등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산센터 이외 공간에서 내부와 외부 서버 사이에 자료 교환이 필요하면 문서를암호화하거나 사전 승인을 받아 데이터를 송수신하도록 했다.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는 "망분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외부의 해킹 위협으로부터 더 안전한 자산 보호가 가능해졌다. 내년까지 전사적 차원의 망분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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