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마블과 손잡고 년형 TV 신제품 출시회' 개최
LG전자[066570]의 울트라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미국 마블사의 히어로 '데어데블'과 손을 잡았다.
LG전자는 9일 미국 뉴욕에서 현지 거래처와 취재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년형 TV 신제품 출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울트라 올레드 TV와 올레드 TV,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기반의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보다 색재현율과 명암비를 높여 화질을 강화한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출시회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Netflix)가만든 히어로 드라마 '데어데블(Dare Devil)' 발표회와 함께 진행됐다.
데어데블은 어벤져스, 아이언맨, 헐크 등과 함께 미국 최대 만화 엔터테인먼트업체인 마블(Marvel)사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처음으로 드라마로 제작돼 전 세계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데어데블은 범죄에 맞선 영웅의 활약상 뿐 아니라 심리적 갈등까지 섬세하게 묘사하기 위해 UHD 해상도로 제작됐다.
넷플릭스는 주인공의 미세한 표정 변화부터 화려한 액션까지 생생하게 담아낼수 있는 최고 화질의 TV와 협업을 원했고 결국 LG[003550] 울트라 올레드 TV를 선택했다.
넷플릭스는 또 빠른 속도와 직관적인 편의기능을 갖춘 '웹OS 2.0' 탑재 LG 스마트 TV를 넷플릭스 앱에 최적화된 TV(NRTV·Netflix Recommended TV)로 선정했다.
LG전자와 넷플릭스는 압도적인 화질 기술과 혁신적인 UHD 콘텐츠 서비스가 만나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스콧 마이러(Scott Mirer) 제품 제휴 총괄은 "데어데블과 같은 혁신적 영상을 최고의 화질과 시청환경에서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LG전자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압도적인 화질과 쉽고 빠른 웹OS 2.0 기반의 풍부한 콘텐츠로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LG전자[066570]의 울트라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미국 마블사의 히어로 '데어데블'과 손을 잡았다.
LG전자는 9일 미국 뉴욕에서 현지 거래처와 취재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년형 TV 신제품 출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울트라 올레드 TV와 올레드 TV,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기반의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보다 색재현율과 명암비를 높여 화질을 강화한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출시회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Netflix)가만든 히어로 드라마 '데어데블(Dare Devil)' 발표회와 함께 진행됐다.
데어데블은 어벤져스, 아이언맨, 헐크 등과 함께 미국 최대 만화 엔터테인먼트업체인 마블(Marvel)사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처음으로 드라마로 제작돼 전 세계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데어데블은 범죄에 맞선 영웅의 활약상 뿐 아니라 심리적 갈등까지 섬세하게 묘사하기 위해 UHD 해상도로 제작됐다.
넷플릭스는 주인공의 미세한 표정 변화부터 화려한 액션까지 생생하게 담아낼수 있는 최고 화질의 TV와 협업을 원했고 결국 LG[003550] 울트라 올레드 TV를 선택했다.
넷플릭스는 또 빠른 속도와 직관적인 편의기능을 갖춘 '웹OS 2.0' 탑재 LG 스마트 TV를 넷플릭스 앱에 최적화된 TV(NRTV·Netflix Recommended TV)로 선정했다.
LG전자와 넷플릭스는 압도적인 화질 기술과 혁신적인 UHD 콘텐츠 서비스가 만나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스콧 마이러(Scott Mirer) 제품 제휴 총괄은 "데어데블과 같은 혁신적 영상을 최고의 화질과 시청환경에서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LG전자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압도적인 화질과 쉽고 빠른 웹OS 2.0 기반의 풍부한 콘텐츠로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