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36억달러…30% 감소

입력 2015-04-29 11: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5년간 평균치 상회…작년 1분기 기저효과 탓"내달 '외국인 투자관련 규제혁신방안' 마련

올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분기 FDI 규모가 신고기준 35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보다 29.8% 감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1분기 도착기준 FDI 규모는 31억5천만 달러로 16.4% 줄었다.

연도별 신고기준 1분기 FDI 규모를 보면 2010년 15억4천만 달러, 2011년 20억1천만 달러, 2012년 23억5천만 달러, 2013년 33억9천만 달러, 2014년 50억6천만 달러로 꾸준히 늘어나다 올해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 같은 FDI 실적 부진은 주로 지난해 1분기 있었던 대형 인수합병(M&A)으로 인한 기저효과의 영향이 크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1분기 FDI 실적은 최근 5년(2010∼2014년)간 평균치인 28억7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지난해 FDI 규모는 19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올해 2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해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주한외국상의와 외국인투자 포털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달 중 외국인 투자환경을 총체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외국인 투자관련 규제혁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