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성능 40% 높인 제온프로세서 신제품 공개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는 12일 기존 제품보다빅데이터 처리 성능이 40% 정도 향상된 제온 프로세서 E7-8800/4800 v3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주 고객인 기업이 더 빠른 의사 결정과 향상된 운용 효율성으로 시스템 메모리 상에서 안전하게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도록 지원한다고 인텔은 설명했다.

대규모 데이터로부터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추출해내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 및 빅데이터 분석 관련 신기술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의미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v3 제품군은 전 세계 17개 시스템 제조사가 출시한다.

불(Bull), 시스코(Cisco), 델(Dell), 후지쓰(Fujitsu), 히타치(Hitachi), HP,화웨이(Huawei), 인스퍼(Inspur), 레노버(Lenovo), NEC, 오라클(Oracle), 파워리더(PowerLeader), 콴타(Quanta), SGI, 수곤(Sugon),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ZTE 등이 포함된다.

제온 프로세서 E7 v3 제품군은 12가지 모델로 제공되며 제품 가격 정보는 http://intc.com/priceList.cfm에서 확인할 수 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