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9명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

입력 2015-05-14 10:13  

직장인 10명 중 9명은 동료로 인한 스트레스를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자사 직장인 회원 5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3.3%가'직장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장 비호감인 동료 유형으로는 '말이 잘 안 통하는 동료'(25.7%), '남의 험담을 하는 동료'(20.1%),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동료'(15.6%), '게으름을 피우는동료'(13.8%) 등을 꼽았다.

'동료 스트레스가 업무 성과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5%가 '그렇다'고 답했다.

대처 방법으로는 26.7%가 '스트레스를 주는 동료 또는 불편한 상황을 피한다'고전했다.

그밖에 '그냥 참는다' 21.4%, '짜증을 내는 등 간접적 방식으로 눈치를 준다' 18.0%, '다른 동료나 상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12.4%, '해당 동료에게 직접 말한다' 9.6%, '퇴사 고려' 9.2% 등의 응답률을 보였다.

'당신은 어떤 동료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더니 68%는 '다른 동료들이 보기에단점도 있을 것'이라고 답했고, 29.8%는 '나 정도면 괜찮다'는 의견을 보였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