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아파트 스타일 '안전·교육·첨단'

앞으로 건설되는 모든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범죄예방 환경 설계가 적용되고, 자녀방에 알파룸을 활용한 별도의 학습공간을 꾸밀수 있게 된다.

현대건설[000720]은 이와 같은 내용의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스타일'을 발표하고 현재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태전'을 시작으로 모든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 힐스테이트 스타일의 키워드를 '안전·교육·첨단' 등 3가지로선정했다.

아파트 단지에는 주부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 설계'셉테드(CPTED)'를 적용하고, 개별 가구 현관 앞에는 센서를 이용해 수상한 사람의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감시시스템을 설치한다.

또 자녀의 교육을 위해 알파룸에 별도의 학습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설계하고파랑과 녹색 계열의 색채와 무늬를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두뇌 활동 향상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벽지를 사용한다.

침실 조명제어와 온도조절 등을 한 곳에서 통합 수행할 수 있는 제어기와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과다 사용량을 경고하고 에너지 절감을유도하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스타일은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에 최근 30∼40대 주택 소비자들의 요구를 접목한 것"이라며 "사업지의 특성과 지역에 따른특화 아이템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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