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비해 오름폭은 둔화…수도권 전세도 강세
연초부터 이어진 집값 상승세가 비수기인 5월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0.34% 올랐다.
이는 4월 변동률(0.43%)에 비해 오름폭이 줄어든 것이지만 3월 이후 월 0.30%이상의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이 0.44% 오르는 등 수도권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0.45% 상승했고, 지방은이보다 낮은 0.23%의 변동률을 보였다.
지방에서는 대구시가 0.79%로 가장 많이 뛰었고 광주광역시(0.59%), 부산·울산(0.28%) 등 순이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48% 상승했고 연립주택이 0.18%, 단독주택이 0.08% 올랐다.
전세도 물건 부족으로 0.44% 뛰며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사수요가 감소하면서 4월(0.59%)에 비해서는 오름폭이 소폭 둔화됐다.
수도권이 0.68%, 지방이 0.23% 각각 올랐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65%로 오름세를 주도했고, 연립주택 0.21%, 단독주택 0.06% 각각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의 아파트 전셋값은 5월에도 0.95% 상승하며 전세 품귀 현상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초부터 이어진 집값 상승세가 비수기인 5월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0.34% 올랐다.
이는 4월 변동률(0.43%)에 비해 오름폭이 줄어든 것이지만 3월 이후 월 0.30%이상의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이 0.44% 오르는 등 수도권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0.45% 상승했고, 지방은이보다 낮은 0.23%의 변동률을 보였다.
지방에서는 대구시가 0.79%로 가장 많이 뛰었고 광주광역시(0.59%), 부산·울산(0.28%) 등 순이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48% 상승했고 연립주택이 0.18%, 단독주택이 0.08% 올랐다.
전세도 물건 부족으로 0.44% 뛰며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사수요가 감소하면서 4월(0.59%)에 비해서는 오름폭이 소폭 둔화됐다.
수도권이 0.68%, 지방이 0.23% 각각 올랐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65%로 오름세를 주도했고, 연립주택 0.21%, 단독주택 0.06% 각각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의 아파트 전셋값은 5월에도 0.95% 상승하며 전세 품귀 현상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