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000270]는 연비를 높이고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해 상품성을 강화한 소형 미니밴 카렌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형 카렌스 1.7 디젤 모델에는 기아차의 국내 판매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7단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탑재됐다.
이에 따라 복합연비도 종전의 13.2km/ℓ에서 14.9km/ℓ로 높아졌으며 유로 6 환경 기준도 충족했다.
세부 모델(트림)도 기존의 4개에서 2개로 단순화했으며 차량공회전 제한시스템(ISG)을 디젤 전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ISG 시스템을 장착하면 복합연비는 15.7km/ℓ로 향상된다.
2.0 LPI 모델에는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17인치 알로이 휠 등 고객이 선호하는사양을 기본 적용한 '트렌디' 트림을 신설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7 디젤 모델이 2천265만∼2천436만원, 2.0 LPI모델이 1천995만∼ 2천425만원이다.
카렌스는 1999년도 1세대 모델 출시 후 국내 소형 미니밴 시장의 대표 주자로자리매김해 왔으며 현재 시판 중인 3세대 모델은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형 카렌스 1.7 디젤 모델에는 기아차의 국내 판매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7단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탑재됐다.
이에 따라 복합연비도 종전의 13.2km/ℓ에서 14.9km/ℓ로 높아졌으며 유로 6 환경 기준도 충족했다.
세부 모델(트림)도 기존의 4개에서 2개로 단순화했으며 차량공회전 제한시스템(ISG)을 디젤 전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ISG 시스템을 장착하면 복합연비는 15.7km/ℓ로 향상된다.
2.0 LPI 모델에는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17인치 알로이 휠 등 고객이 선호하는사양을 기본 적용한 '트렌디' 트림을 신설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7 디젤 모델이 2천265만∼2천436만원, 2.0 LPI모델이 1천995만∼ 2천425만원이다.
카렌스는 1999년도 1세대 모델 출시 후 국내 소형 미니밴 시장의 대표 주자로자리매김해 왔으며 현재 시판 중인 3세대 모델은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