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03600]㈜는 26일 오전 서울 서린동 본사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SK C&C와의 합병계약 건을 통과시켰다.
SK㈜ 2대 주주(지분 7.19%)인 국민연금이 이날 주총에서 당초 예고한 대로 합병반대 의결권을 행사했지만 출석 주주 87%의 찬성으로 합병안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주총에서 국민연금 측은 별다른 이의제기 발언을 하지 않았다.
SK㈜ 조대식 사장은 이날 "통합지주회사는 2020년까지 매출 200조원, 세전이익10조원을 달성함으로써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IT 서비스, ICT 융합, LNG 밸류체인(Value Chain), 바이오·제약, 반도체소재·모듈 등 5대 성장영역을 중점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freemo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K㈜ 2대 주주(지분 7.19%)인 국민연금이 이날 주총에서 당초 예고한 대로 합병반대 의결권을 행사했지만 출석 주주 87%의 찬성으로 합병안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주총에서 국민연금 측은 별다른 이의제기 발언을 하지 않았다.
SK㈜ 조대식 사장은 이날 "통합지주회사는 2020년까지 매출 200조원, 세전이익10조원을 달성함으로써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IT 서비스, ICT 융합, LNG 밸류체인(Value Chain), 바이오·제약, 반도체소재·모듈 등 5대 성장영역을 중점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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