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3년째 한국관 운영…해외진출 지원
한국무역협회가 6∼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이미용 전시회인 '코스모뷰티 아시아 201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6억 인구를 보유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이미용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독일,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헝가리 등 15개국에서 25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관객이 1만5천명을 넘었다.
한국에서는 화장품, 네일제품, 이미용 기계, 스파용품을 생산하는 26개사가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무역협회는 2013년부터 3년째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기업들의 아세안 이미용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두번째 참가한 국내 뷰티용품 업체인 ㈜해오름가족 이홍기 대표는 "과잉상태인 국내 미용시장에서 벗어나 규모가 큰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했다.
장호근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아세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을 비롯한 이미용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 이미용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무역협회가 6∼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이미용 전시회인 '코스모뷰티 아시아 201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6억 인구를 보유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이미용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독일,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헝가리 등 15개국에서 25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관객이 1만5천명을 넘었다.
한국에서는 화장품, 네일제품, 이미용 기계, 스파용품을 생산하는 26개사가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무역협회는 2013년부터 3년째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기업들의 아세안 이미용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두번째 참가한 국내 뷰티용품 업체인 ㈜해오름가족 이홍기 대표는 "과잉상태인 국내 미용시장에서 벗어나 규모가 큰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했다.
장호근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아세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을 비롯한 이미용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 이미용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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