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현대차 공장 방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울산 지역의수출·제조 기지인 현대중공업[009540] 조선소와 현대자동차[005380] 공장을 방문해수출을 독려했다.
윤 장관은 이날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뒤 현대중공업 조선소를 찾아 "시황 침체로 국제적으로 선박 발주가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상반기 수주량 1위 자리를 지키며 중국, 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선전하고 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경쟁국의 추격을 따돌리려면 정보통신기술(ICT), 친환경기술, 공정혁신 등다양한 기술을 조선산업에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현대자동차를 방문한 윤 장관은 "우리 경제가 수많은 고비를 넘어왔지만다시금 녹록지 않은 환경이 주어졌다"면서 "지난주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대책이잘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수출 확대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지난해 여름 노사분규로 자동차 수출에 차질이 발생했던 사실을 상기시키며, 진행 중인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조기 타결함으로써 수출 회복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자동차 부품업계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해 자동차 산업 전반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자고 제안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울산 지역의수출·제조 기지인 현대중공업[009540] 조선소와 현대자동차[005380] 공장을 방문해수출을 독려했다.
윤 장관은 이날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뒤 현대중공업 조선소를 찾아 "시황 침체로 국제적으로 선박 발주가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상반기 수주량 1위 자리를 지키며 중국, 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선전하고 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경쟁국의 추격을 따돌리려면 정보통신기술(ICT), 친환경기술, 공정혁신 등다양한 기술을 조선산업에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현대자동차를 방문한 윤 장관은 "우리 경제가 수많은 고비를 넘어왔지만다시금 녹록지 않은 환경이 주어졌다"면서 "지난주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대책이잘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수출 확대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지난해 여름 노사분규로 자동차 수출에 차질이 발생했던 사실을 상기시키며, 진행 중인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조기 타결함으로써 수출 회복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자동차 부품업계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해 자동차 산업 전반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자고 제안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