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회장 발언 내용 추가.>>"대우조선해양 인수전 참여하지 않겠다"
포스코[005490]가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전에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영훈 포스코 재무투자본부장(부사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워크아웃 얘기가 도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포스코가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대우조선해양은 2분기 조 단위의 대규모 적자를 낼 것이란 전망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워크아웃을 비롯한 구조조정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포스코는 2017년까지 계열사를 절반으로 줄이는 경영쇄신안을 통해 연간 5천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을 추진하지만 강제적인 감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인위적으로 인원을 줄이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통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여 삭감도 임원만 대상으로 할 뿐 직원들에게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덧붙였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포스코[005490]가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전에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영훈 포스코 재무투자본부장(부사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워크아웃 얘기가 도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포스코가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대우조선해양은 2분기 조 단위의 대규모 적자를 낼 것이란 전망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워크아웃을 비롯한 구조조정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포스코는 2017년까지 계열사를 절반으로 줄이는 경영쇄신안을 통해 연간 5천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을 추진하지만 강제적인 감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인위적으로 인원을 줄이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통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여 삭감도 임원만 대상으로 할 뿐 직원들에게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덧붙였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