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000660]는 23일 대규모 자사주를 매입한 것과 관련, "매입한 자사주는 소각되지 않을 것"이라며 "유통시장에 유통물량을 늘리는 식으로 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직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자사주 매입은최근 고점 대비 20% 이상 주가가 급락, 상당히 저평가돼 있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위한 차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매년 자사주 취득을 전제로 하고 있지는 않다"며 "회사의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자금 여력이 충분할 때 주주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에는 향후에도 자기주식 매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 "배당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킨다는 정책은 있지만 환원 정책을 (구체적으로) 천명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K하이닉스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직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자사주 매입은최근 고점 대비 20% 이상 주가가 급락, 상당히 저평가돼 있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위한 차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매년 자사주 취득을 전제로 하고 있지는 않다"며 "회사의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자금 여력이 충분할 때 주주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에는 향후에도 자기주식 매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 "배당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킨다는 정책은 있지만 환원 정책을 (구체적으로) 천명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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