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3세대(48단) V낸드를 늦어도 10월에 내놓을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백지호 삼성전자 전무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V낸드는 현재 2세대까지 개발했으며 3세대는 3분기, 늦어도 10월까지는 나오지 않을까생각한다"고 말했다.
백 상무는 "3세대 V낸드가 나오면 원가경쟁력이 어떤 제품보다 좋을 것"이라며"V낸드의 장점인 고신뢰성, 고용량, 고성능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수요를 끌어올릴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발이 완료되면 상황을 봐서 램프업 시기가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비중은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상반기 대비 하반기가 3배 이상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백지호 삼성전자 전무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V낸드는 현재 2세대까지 개발했으며 3세대는 3분기, 늦어도 10월까지는 나오지 않을까생각한다"고 말했다.
백 상무는 "3세대 V낸드가 나오면 원가경쟁력이 어떤 제품보다 좋을 것"이라며"V낸드의 장점인 고신뢰성, 고용량, 고성능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수요를 끌어올릴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발이 완료되면 상황을 봐서 램프업 시기가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비중은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상반기 대비 하반기가 3배 이상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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