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갤럭시S6엣지에 적용된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삼성전자[005930] 외에 외부 고객에도 판매한다.
30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이창훈 삼성디스플레이상무는 "플렉서블 OLED 패널은 시장 수요에 맞춰 (외부에)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전체 OLED 패널도 고화질의 제품 성능에다 원가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외부 판매 비중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수율 문제에 대해 "지난 4월부터 가동한 A3 라인이 대면적 증착, 신기술 도입 등의 이유로 초기에 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현재는 문제가 해결돼 안정된 상태"라며 "공급상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플렉서블 OLED의 경우 내년에 생산물량 일부 증가가 있을 것이며 그 이후에는 시장 수요에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0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이창훈 삼성디스플레이상무는 "플렉서블 OLED 패널은 시장 수요에 맞춰 (외부에)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전체 OLED 패널도 고화질의 제품 성능에다 원가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외부 판매 비중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수율 문제에 대해 "지난 4월부터 가동한 A3 라인이 대면적 증착, 신기술 도입 등의 이유로 초기에 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현재는 문제가 해결돼 안정된 상태"라며 "공급상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플렉서블 OLED의 경우 내년에 생산물량 일부 증가가 있을 것이며 그 이후에는 시장 수요에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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