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설치·유지보수 등 전문 기술교육…중소기업과 채용 연계
현대엘리베이터는 27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승강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원' 준공식을 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승강기 전문 기술교육원은 고용노동부가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하나로 설립됐다.
지상 5층, 연면적 975.5㎡ 규모로 강의실, 보수 실습실, 설치 실습실 등을 갖췄으며 현장과 같은 조건에서 초급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맞춤형 교육실습이 가능하다.
협력사 근로자, 취업 희망자 등 연간 3천500명에게 승강기 설치, 유지보수, 제조품질 등에 대한 17개 전문 기술 교육이 60차에 걸쳐 이뤄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소기업 259개사와 채용 연계 시스템을 구축, 전문인력 채용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현장 맞춤형 인프라를 갖추고 승강기 산업 고용 창출과 협력사 인재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준공식에서 "창조적 발전의 핵심은 기술이고 기술은 사람이 이뤄내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재 양성과 동반성장은 물론 창조경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현대 계열사 사장,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권성동·유승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엘리베이터는 27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승강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원' 준공식을 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승강기 전문 기술교육원은 고용노동부가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하나로 설립됐다.
지상 5층, 연면적 975.5㎡ 규모로 강의실, 보수 실습실, 설치 실습실 등을 갖췄으며 현장과 같은 조건에서 초급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맞춤형 교육실습이 가능하다.
협력사 근로자, 취업 희망자 등 연간 3천500명에게 승강기 설치, 유지보수, 제조품질 등에 대한 17개 전문 기술 교육이 60차에 걸쳐 이뤄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소기업 259개사와 채용 연계 시스템을 구축, 전문인력 채용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현장 맞춤형 인프라를 갖추고 승강기 산업 고용 창출과 협력사 인재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준공식에서 "창조적 발전의 핵심은 기술이고 기술은 사람이 이뤄내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재 양성과 동반성장은 물론 창조경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현대 계열사 사장,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권성동·유승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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