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장비 활용 촉진에 49개 기관 나섰다

입력 2015-08-28 10:14  

KIAT·생산기술연 등 모여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발족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부산대학교 등 49개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28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이들 49개 기관은 그동안 정부의 기술기반조성 사업을 수행하며 각종 고가의 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놓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기관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왔다.

그러나 이용 가능 장비나 서비스 종류가 지역별로 달라 기업들이 충분히 이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혁신지원단은 장비 수요 기업의 시설·장비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경인·강원, 대전·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부산·경남권 등 권역별로 구성된다.

또 기관별 주요 장비와 시설 정보, 지원 가능한 서비스 내용 등을 일목요연하게정리, 참여 기관 전체가 공유함으로써 기업들이 원하는 장비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산업기술 기반 혁신지원단 발족을 계기로 그동안 고가의장비나 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어려움을 겪던 중소·벤처기업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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