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2 신도시와 충북 혁신도시에도 기업형임대주택 '뉴스테이'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사가 보유한 화성 동탄2신도시와 충북 혁신도시에 대해 기업형 임대리츠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동탄2신도시에는 롯데건설 1개 컨소시엄이, 충북 혁신도시에는 우미건설, 범양건영[002410], 대원, 서희건설[035890]등 4개의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LH는 지난 6월 말 이들 2개 지구에 대한 사업자 공모를 시작했다. 모두 22개 업체가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이번에 최종 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LH는 이번 주중 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기금출자심사,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등 후속절차를 최대한 빨리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지난번 공모에서는 건설사 단독 참여가 많았는데 이번 공모에는자산관리회사나 금융투자회사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면서 리츠 구조의실행력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이 뉴스테이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사가 보유한 화성 동탄2신도시와 충북 혁신도시에 대해 기업형 임대리츠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동탄2신도시에는 롯데건설 1개 컨소시엄이, 충북 혁신도시에는 우미건설, 범양건영[002410], 대원, 서희건설[035890]등 4개의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LH는 지난 6월 말 이들 2개 지구에 대한 사업자 공모를 시작했다. 모두 22개 업체가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이번에 최종 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LH는 이번 주중 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기금출자심사,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등 후속절차를 최대한 빨리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지난번 공모에서는 건설사 단독 참여가 많았는데 이번 공모에는자산관리회사나 금융투자회사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면서 리츠 구조의실행력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이 뉴스테이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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