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협력사와 공동개발 파트너 어워즈 행사
삼성전기[009150]가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공동개발 파트너 어워즈'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삼성전기 이윤태 사장과 경영진, 24개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의 공동개발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원방안 발표, 공동개발 파트너 어워즈 시상 등이 진행됐다.
공동개발 파트너 어워즈는 삼성전기의 신성장동력과 미래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자리로 올해 처음 열렸다.
지난 7월에는 협력사와 합동 워크숍을 열어 사업부별 제품 로드맵을 공유했고총 60여개사의 제안과제에 대한 발표회를 진행해 34개 과제를 선정했다.
삼성전기는 협력사와의 협업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자금·기술부문에 가용자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상생펀드와 R&D 협력펀드 개발자금 500억원 등을 지원하고 과제별 전담자를 배치하는 한편 물량 장기계약을 통한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삼성전기 이윤태 사장은 "공동개발과 협업활동 강화로 협력사는 기술개발과 매출증가를 통한 성장동력을, 삼성전기는 핵심역량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전기[009150]가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공동개발 파트너 어워즈'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삼성전기 이윤태 사장과 경영진, 24개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의 공동개발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원방안 발표, 공동개발 파트너 어워즈 시상 등이 진행됐다.
공동개발 파트너 어워즈는 삼성전기의 신성장동력과 미래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자리로 올해 처음 열렸다.
지난 7월에는 협력사와 합동 워크숍을 열어 사업부별 제품 로드맵을 공유했고총 60여개사의 제안과제에 대한 발표회를 진행해 34개 과제를 선정했다.
삼성전기는 협력사와의 협업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자금·기술부문에 가용자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상생펀드와 R&D 협력펀드 개발자금 500억원 등을 지원하고 과제별 전담자를 배치하는 한편 물량 장기계약을 통한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삼성전기 이윤태 사장은 "공동개발과 협업활동 강화로 협력사는 기술개발과 매출증가를 통한 성장동력을, 삼성전기는 핵심역량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