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박테리아 99.9% 제거 가습기 출시

입력 2015-09-22 09:41  

영국 기술기업 다이슨(Dyson)은 22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이도 갤러리에서 출시 행사를 갖고 가습기 신제품 '다이슨 하이제닉 미스트(Dyson Hygienic Mist)'를 공개했다.

다이슨 하이제닉 미스트는 자체 개발 자외선 세정 기술을 적용해 물 속의 박테리아를 99.9% 제거하며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을 통해 살균된 수증기를 방안 전체에 고르게 전달한다.

일반 가습기는 수조 안의 박테리아가 방에 그대로 배출돼 이용자가 바로 들이마시기 쉽다. 또 대부분 가습기는 방 전체에 고르게 수증기를 분사시키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다이슨 하이제닉 미스트는 리모컨을 한 번만 누르면 편안하고 위생적인 환경을조성할 수 있으며 한 개의 물 탱크로 1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선풍기 기능까지 갖춰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며 송풍속도를 10단계로 조절할수 있다. 슬립타이머 등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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