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23일 의왕연구소에서 32개 협력사 및 전문기술업체 관계자,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사용량 분석 및 평가 기술 소개,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의 주요 이슈,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의 발표가 있었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부터 정부의 '대·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 사업에 참여해 매년 협력사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에너지 협력을 주요 상생협력 모델로 지속발전시켜 협력사의 에너지 관리 체계 확립에 도움을 주고 국가적인 기후 변화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의 발표 내용을 사례집으로 엮어 더 많은 협력사에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에너지절감 기술과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협력사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차[005380]그룹은 23일 의왕연구소에서 32개 협력사 및 전문기술업체 관계자,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사용량 분석 및 평가 기술 소개,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의 주요 이슈,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의 발표가 있었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부터 정부의 '대·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 사업에 참여해 매년 협력사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에너지 협력을 주요 상생협력 모델로 지속발전시켜 협력사의 에너지 관리 체계 확립에 도움을 주고 국가적인 기후 변화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의 발표 내용을 사례집으로 엮어 더 많은 협력사에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에너지절감 기술과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협력사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