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3일 충남 보령시청에서 중소기업 ㈜파워닉스 및 보령시와 '파워닉스 보령 이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부발전이 본사를 보령으로 옮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글로컬 에너지시티(Glocal Energy City)' 조성사업의 첫 결실로 협력 중소기업 파워닉스를 보령시관창공단에 유치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파워닉스는 2019년까지 관창공단 내 2만8천여㎡ 부지에 74억원을 들여 공장을짓고 40여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또 향후 5년간 6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중부발전은 파워닉스 외에도 다수 중소기업을 보령·서천 지역에 유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중부발전은 충남연구원에 의뢰한 '화력발전산업 집적단지 조성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글로컬 에너지 시티 조성사업을 더욱 구체화해 향후 10년간 9천억원규모의 지역 육성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정릉 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파워닉스의 이전을 계기로 더욱 많은 협력중소기업들의 보령·서천 지역 이전을 기대한다"며 "창조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중부발전이 본사를 보령으로 옮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글로컬 에너지시티(Glocal Energy City)' 조성사업의 첫 결실로 협력 중소기업 파워닉스를 보령시관창공단에 유치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파워닉스는 2019년까지 관창공단 내 2만8천여㎡ 부지에 74억원을 들여 공장을짓고 40여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또 향후 5년간 6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중부발전은 파워닉스 외에도 다수 중소기업을 보령·서천 지역에 유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중부발전은 충남연구원에 의뢰한 '화력발전산업 집적단지 조성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글로컬 에너지 시티 조성사업을 더욱 구체화해 향후 10년간 9천억원규모의 지역 육성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정릉 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파워닉스의 이전을 계기로 더욱 많은 협력중소기업들의 보령·서천 지역 이전을 기대한다"며 "창조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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