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PR의날' 기념식…PR대상 KT기가스토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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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협회(회장 김준식 삼성전자[005930] 상근고문)는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5년 PR의 날 기념식을 했다.

김준식 회장은 한국PR대상 시상식과 PR전문가 인증식을 겸한 기념식에서 "이제PR은 위기관리 대응의 유용한 수단으로 일상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한국PR협회는 이런 사회적 변화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PR협회는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사장에게 올해의 PR인상을 수여했다. 올해의 PR기업으로는 피알원이 선정됐다.

또 PR협회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한 39명의 PR인에게 PR전문가(KAPR) 인증 자격을 발급했다.

한국PR협회는 1989년 설립된 종합 PR단체로 전국의 PR인, PR기업, 주요 기업 PR담당 임직원, 언론계, 학계, 정부기관, 단체의 PR인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한국PR대상은 KT[030200]의 '기가 스토리(GiGA Story)'가 수상했다. 통신의 사회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창출한 점이 평가받았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한국에너지공단(공공문제PR), 외교부(정부PR),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방PR), SK플래닛(사내커뮤니케이션), 레고코리아(마케팅PR), 신한금융지주(스포츠마케팅), 이화의료원(이미지PR), 한국국방연구원(인트라넷), 서울시(지역사회관계), 한화그룹(소셜미디어) 등이 수상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