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태권도 정신 심는다…한전기술 대회 후원

한국전력기술은 최근 아프리카 가나 아크라에서열린 '가나 전국 태권도 대회' 후원자로 참가해 성공적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고 2일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가나의 10여개 주요 지역에서 3~15세 어린이와 청소년 900여명이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코트디부아르와 토고,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어린이들은 친선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한전기술[052690]은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이 대회를 후원하고 가나 한인회와함께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한전기술은 2011년부터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의 발전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발전소 인근지역 도로 보수, 의류 기부, 빗물 재활용시설 기부, 월드컵 공동응원 등 지역사회와 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