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터널의 붕괴 징후를 사전에 알려주는 '터널 지반 변위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설기술연구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흥인이엔씨 등과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터널 등 지반 시설물의 변위를 측정하고 형상 정보로 변경해 시설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터널 발파 지점 근접 거리에 계측 센서를 설치할 수 있어 발파 직후 미세한 변화를 실시간으로 검지하고 시설물 이상 징후와 지반 붕괴 예측을 할 수 있다.
또 유지·관리 단계에서도 공사 중에 설치한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구조물의 상태 모니터링과 예측을 비롯해 공사에 의한 영향 분석, 유지보수 업무 절차 지원 등 시설물 관리 업무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건설기술연구원 윤여환 선임연구위원은 "이 기술로 터널의 실시간 위험 상태를알 수 있어서 붕괴에 대비할 수 있으며, 교량 등 국가 주요 시설물 관리에도 접목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mong0716@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건설기술연구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흥인이엔씨 등과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터널 등 지반 시설물의 변위를 측정하고 형상 정보로 변경해 시설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터널 발파 지점 근접 거리에 계측 센서를 설치할 수 있어 발파 직후 미세한 변화를 실시간으로 검지하고 시설물 이상 징후와 지반 붕괴 예측을 할 수 있다.
또 유지·관리 단계에서도 공사 중에 설치한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구조물의 상태 모니터링과 예측을 비롯해 공사에 의한 영향 분석, 유지보수 업무 절차 지원 등 시설물 관리 업무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건설기술연구원 윤여환 선임연구위원은 "이 기술로 터널의 실시간 위험 상태를알 수 있어서 붕괴에 대비할 수 있으며, 교량 등 국가 주요 시설물 관리에도 접목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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