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일지구 조성공사 현대건설 등이 맡는다

입력 2015-12-30 11:27  

LH, 패키지형 민간참여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하남 감일지구의 지구조성 공사 등을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이 시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 감일지구 패키지형 민간 참여 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대우건설[047040], 포스코건설, 태영건설[009410]이 함께 참여했다.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은 택지지구 조성사업과 임대주택 건설 사업을하나의 사업으로 묶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시행을 하는 방식이다. LH는 토지 취득·보상을, 민간은 택지지구 조성공사와 임대주택건설을 맡는다.

LH는 내년 1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착공에들어갈 방침이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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