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31일 현대자동차[005380] 재경본부장 이원희 사장을 기획, 영업/마케팅, 재경 담당 사장으로 임명했다.
성균관대 경영학과와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 회계학 석사를 마친 이원희 사장은재경부문 외에도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HMA) 등을 거치며 풍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이 사장은 전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 성장 정체 및 경쟁 심화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맞아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영업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는 기존 기획, 영업/마케팅 담당 사장이었던 김충호 전 사장이 후진양성을 위해 용퇴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아래 선제적 리스크 관리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현대기아차 사장단은 기존 8명에서 7명으로 한 명 줄게 된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성균관대 경영학과와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 회계학 석사를 마친 이원희 사장은재경부문 외에도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HMA) 등을 거치며 풍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이 사장은 전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 성장 정체 및 경쟁 심화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맞아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영업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는 기존 기획, 영업/마케팅 담당 사장이었던 김충호 전 사장이 후진양성을 위해 용퇴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아래 선제적 리스크 관리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현대기아차 사장단은 기존 8명에서 7명으로 한 명 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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