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현대重 쿠바 발전기 수출보험 지원

입력 2016-01-04 14:47  

한국무역보험공사가 4일 현대중공업[009540]의쿠바전력청 디젤발전기 수출 프로젝트에 1천500만유로(약 195억원) 규모의 단기수출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단기수출보험 제도는 결제기간 2년 이하 수출계약을 지원하며 수출업체가 물품을 수출한 뒤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할 때 입는 손실을 보상해준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젤발전기 및 관련 부품을 수출하며 이달부터 선적이 시작된다. 현대중공업은 앞으로 3~4천만 유로 상당의 추가 계약에 대해서도 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2월 무역보험공사가 쿠바중앙은행(BCC) 및 쿠바대외은행(BEC)과 체결한 '무역보험 신용공여 업무협약'과 관련해 진행됐다.

무역보험공사는 "현대중공업은 2005년 이후 쿠바에 400대 이상의 디젤 발전기를수출한 바 있으며 이번 무역보험 지원으로 쿠바 내 발전인프라시장에서 입지가 더강화될 것"이라며 "현대중공업으로서는 수출대금 회수에 대한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신흥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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