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작년 연말 시행된 무선사업부 조직개편의 취지와 관련, "하드웨어 차별화와 함께 소홀했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 혁신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 이경태 무선기획팀 상무는 이날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작년 연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분했으며 웨어러블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 개발실을 소프트웨어·서비스 개발을 맡는 개발1실과 하드웨어·기구 개발을 하는 개발2실로 나눴다.
또 '모바일 인핸싱(Mobile Enhancing)'팀을 신설해 스마트폰 외에 기어S2 등 웨어러블 기기, VR(가상현실) 기기, 모바일 액세서리, 헤드셋, 모바일용 케이스 등을맡도록 했다.
이 상무는 "스마트헬스, 클라우드 같은 새로운 사업분야에서도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 준비하겠다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전략을 잘 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전자 이경태 무선기획팀 상무는 이날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작년 연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분했으며 웨어러블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 개발실을 소프트웨어·서비스 개발을 맡는 개발1실과 하드웨어·기구 개발을 하는 개발2실로 나눴다.
또 '모바일 인핸싱(Mobile Enhancing)'팀을 신설해 스마트폰 외에 기어S2 등 웨어러블 기기, VR(가상현실) 기기, 모바일 액세서리, 헤드셋, 모바일용 케이스 등을맡도록 했다.
이 상무는 "스마트헬스, 클라우드 같은 새로운 사업분야에서도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 준비하겠다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전략을 잘 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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